2022년 포렌식에 관심이 생긴 후 학과 내 학술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할 수 없었던 여러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그 중 학술대회에 2저자로 학술논문을 투고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약 3주 동안 1저자 친구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중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어떻게 인공지능이 활용되는가에 관해 관심이 생겨 이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논문과 자료들을 읽으며 다양한 정보 속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는 법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논문의 경우, 요약(Abstract)부터 읽고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결론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논문의 흐름을 익힙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바로 논문을 읽을 때보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논문의 이름이나 주제가 원하는 정보와 100% 일치하지 않더라도 Related work 등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키워드가 있으면 일단 읽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른 자료의 경우, ctrl + F를 통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학술논문을 작성해볼 수 있었고, 포렌식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된 사례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